안녕하세요! 뷰와이드 입니다. 8월 17일 오케이? 오케이! 는 대학로 출장으로 꾸며졌는데요, 연극, 뮤지컬 배우들의 가슴 먹먹한 사연들이 공개됐습니다. 대학로 편을 보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떠올리게 될 줄이야... 건강 문제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접어야 했던 두 배우의 사연과 그 어느 때 보다도 마음을 울렸던 오은영의 조언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20년 일했지만 수술비 천 만원이 없어 현타에 빠진 뮤지컬 배우 진미사 수십 년이 넘게 장기 공연 되고 있을만큼 인기 있는 뮤지컬 '빨래'에서 20년 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진미사가 출연했습니다. 평소 뮤지컬 '빨래'의 팬이었던 그녀는 연기를 전공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빨래 오디션을 봤고 덜컥 합격해 버립니다. 노래 실력이 부족했던지라 피나는 연습을 병행하며 뮤지컬에 빠져 들었는데요, 20년 가깝게 공연을 하면서 이제는 자다가도 대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뮤지컬 '빨래' 는 그녀의 인생 자체가 되었습니다. 5~6년 전, 공연 중